이동형 화장실 개발 컨셉잡기 (중국 출장)
개량이 되어지고, 개조와 제작이 얼마든지 가능한 컨테이너의 변화무쌍함을
직접 체험하고 공장과 협의차 중국 출장을 다녀 왔습니다.
한정적으로 눈에 보이는것만 보고서는 우물안 개구리로 되는게 십상이니
여러가지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고자 중국 화베이성을 다녀 왔습니다.
먼저 지인이 도기로 제작이 되어진 변기의 견적을 부탁 받았다고 했고
겸사겸사 중국 공장을 방문 했습니다.
국내에 유명한 변기 제작업체들이 있지만 가격이 싼 용도로 사용을 하는
변기는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해서 가지고 들어 옵니다.
품질적인 부분만 충족이 되어지면 중국의 제작 가격을 한국에서는 따라
갈수가 없음을 잘 인지하고 계실겁니다.
제작의 원가를 비교한다면 모든게 한국이 불리합니다.
자재의 수급부터 공장의 고정비, 인건비등로 싸고 가장 중요한 품질만 맞춘다면
그 생산국이 어디인들 중요하진 않잖아요 ?
물 대신에 거품이 나오는 포세식 화장실에 들어가는 #도기양변기 입니다.
거품이 살짝 내려오는 사진인데요.
수세식보다는 못하지만 실제 사용을 해보면 별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남자들은 군대로 다녀왔고 여러 악조건에서 야외에서 큰일들을 본 경험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볼일이 급하면 그 어떤 상황이 중요하진 않겠죠 ? ㅎㅎ
수세식으로 할순 없고, 이에 준하는 양변기는 필요할때 #포세식화장실 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전에는 특정한 몇개의 회사에서 제작을 하였지만
지금은 많이들 제작 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일반적으로 적용이 되어지는 수세식 양변기입니다.
물이 차면 청색의 부력기가 뜨게 되고 물이 나오는 구멍을 막아줘
물을 차단하는 간단한 원리로 제작이 되어져 있지만 포세식은 물이 나오지
않고 거품이 나옵니다. 물이 전혀 필요가 없는셈 입니다.
일반 화장실의 양변기에는 물이 고여져 있지만 포세식은 물이 아닌 거품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는게 특징 입니다.
거품이 없으면 관통이 되어져 있을거고 파리나 해충들..악취가 나기 마련인데
이런저런 효과가 있고, 실제 사용해 보면 위생상의 문제도 별로 없습니다.
다른 내용이면 날라 다니면서 포스팅을 하겠는데 그닥 좋아하지 않는
X을 주제로 적으려니 글을 간단히 적음을 양해 바랍니다^^
깡통박사가 중국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할때 화장실 관련 재미난 에피소드가 정말
많이 있는데 글을 적기가 참 그렇습니다만 재미난 사진 1장 올려 드립니다.
난징(nanjing)으로 출장을 갔다가 점심을 먹으러 가서 찍어본 사진 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상황에서 큰일을 볼수가 있겠는지요 ? ㅎㅎ
이 정도면 제 기준(?)으로 중급정도 수준의 좋은 화장실 입니다^^
옆쪽과 벽체도 없고, 앞에 문도 없고 소변기가 이렇게 있습니다.
대.소변기가 1개씩이라면 이해가 갑니다만 재미 있는건 큰일을 보는 중국인은
아무렇지 않게 일을 보고 있는데.. 소변을 보러 제가 들어가면 무안하기가 ~
그 상황을 연상해 보십시요^^
중국 공장에서 화장실 #컨테이너제작 을 하고 있습니다.
남녀 각각이니깐 당연히 격벽이 있고 2개이겠죠 ?
저는 군대 있을때 X을 먹어봐서인지 이런건 별로 더럽단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남들이 보면 우스울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변기가 양변기가 아니고 이렇게 쪼그리고 앉는게 중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을 하는 변기입니다. 여기에도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지만 생략합니다.ㅎㅎ
경사면의 "^"천정의 모습은 한국이나 중국이나 별반 차이가 없죠 ?
당연 물은 들어오지 않도록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주문 하기에 따라서
단열의 조치를 할 수 있겠지만 중국 또한 #컨테이너가격 이 제일 중요하니
천정을 #단열마감 해 버리면 보이지 않으니 이렇게 단열없이 제작을 하고 있네요.
비록 공장은 작지만 나름 노하우가 있고, 중국의 대형 #수출용컨테이너 공장의
생산 과장 출신이 사장이니 규모는 작지만 기술력은 제가 인정하는 회사입니다.
그러니 제가 이 공장에 협의차 출장 방문을 했겠지요 ?
1대 2대 독특한 #특수컨테이너 제작은 대형 중국 컨테이너 공장에서는 제작도
해주지도 않고, 기술력도 되지도 않습니다. 다변화 되고 변화무쌍한 컨테이너에
대한 제작 경험이 없으면 견적 이전에 대응도 내지 못하는 회사가 수두룩 합니다.
공장마다 각기 다른 특성들이 있으니 그에 맞는 공장을 선택을 해줘야 하는것이
저의 판단이고 역할 입니다.
한국에서는 가격이 비싸니 방법이 없으니 이런 공장 개발을 해야 합니다.
단열은 이쁘게 하고 있네요. 이번에 느낀게 컨테이너 내장재, 외장재들이
중국도 만만치 않게 많이 있고, 원하는 사양을 지정만 해주면 한국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제작을 할수가 있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이 컨테이너 공장에서 그 어떤 컨테이너를 제작하여 가지고 들어올지는 여러
타입들이 있지만 세상에 없는 컨테이너들이니 도면 작업을 해서 줘야 하는게
제가 할 일입니다.
작지만 아담한 #화장실컨테이너 외형입니다.
본 컨테이너는 포세식은 아닙니다. 이렇게 화장실 컨테이너를 제작하면
변기가 있는 부분이 조금 높습니다. 이유는 아래쪽에 변기통이 있기 때문인데
가장 불편한점은 주기적으로 분뇨차를 불러서 비워줘야 한다는게 제일 귀찮은
단점으로 다가 옵니다.
정상적으로 수세식으로 설치를 하게 되면 이유불문 정화조를 묻어야 하고 이 때문
에 #정화조인허가 를 받아야 하는데 이것은 더 불편하죠 ? 장단점이 있습니다.
상호 보완하고 압축하면 뭔가의 멋진 작품이 나올것 같지 않는지요 ?
서로간에 보완을 하면 엉뚱하고 재미난 뭔가가 튀어 나올것 같아서 깡통박사는
열심히 궁리를 하고 있습니다. 눈에 익은거 한번 보면 남들이 금방 따라 할수는
있겠지만 저는 선구자이기에 염려하지 않습니다.
재미난것은 블러그를 시작하면서 "컨테이너의모든것"을 제 타이틀로 정하고
지금까지 열심히 포스팅하고 글을 적고 있는데 얼마전에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제 타이틀을 정말 많이도 따라 하시네요. 편식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깡통박사의 컨테이너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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